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새로운 4번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7)가 시원한 3점포를 작렬했다.
히메네스는 27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0차전에서 1-1 동점이던 5회말 1사 1,2루 찬스에 등장해 이재학으로부터 좌월 3점포를 터뜨렸다.
히메네스의 시즌 2호 홈런. 히메네스는 지난 두 타석에서 이재학에게 모두 삼진을 당했지만 이번엔 달랐다. 초구 130km 슬라이더가 바깥쪽으로 형성된 것을 잡아 당긴 히메네스의 타구는 비거리 115m짜리 홈런으로 연결됐다.
[LG 히메네스가 2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 5회말 2사 1,2루 3점홈런을 터뜨린 후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 = 잠실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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