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BL 김영기 총재가 기자회견에 나선다.
KBL 김영기 총재는 29일 오후 3시 서울 논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프로농구 불법 스포츠 도박 및 승부 조작 의혹'에 대한 연맹의 입장과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한 기자 회견을 갖는다.
현재 KGC인삼공사 전창진 감독이 불법도박, 승부조작과 관련, 1차 경찰조사를 받았고 내달 1일 2차 조사가 예정됐다. 또한, 최근 전, 현직 프로농구 선수가 승부조작과 관련, 경찰의 수사를 받고 있어 파문이 커진 상태.
결국 김영기 총재가 직접 KBL의 입장을 밝히기로 했다. 당연한 결심이다. 김 총재가 29일 취재진과 농구 팬들 앞에서 무슨 말을 할지 궁금하다.
[KBL 김영기 총재.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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