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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인천 강산 기자]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은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탈보트는 한창 좋을 때의 80%"라고 설명했다.
탈보트는 올 시즌 1군 15경기에서 완투승 한 차례 포함 7승 4패 평균자책점 4.95를 기록 중이다. 특히 6월 5경기에서 4승 1패 평균자책점 2.65로 순항 중 5월 이후 6승을 거두며 에이스 노릇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26일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낸 바 있다.
김 감독은 "탈보트가 한창 좋을 때의 80% 정도"라고 설명한 뒤 "나머지 20%는 컨트롤이다. 일단 자기가 원하는 곳에 공이 제대로 가느냐가 문제"라고 말했다.
아울러 "어제 경기에서 가장 후회한 건 박정진을 빨리 내린 것이다"며 "볼넷 주길래 바로 교체했다. 최정이 좌완투수에 약했고, 윤규진도 최정, 이재원에 강해서 냈는데 결과가 좋지 않았다. 박정진이 최정까지 승부하게 했어야 한다"고 말했다.
한화는 이날 내야수 이시찬을 1군에 불러 올렸고, 김태완을 말소했다. 김 감독은 "이시찬이 퓨처스리그에서 괜찮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이시찬은 올 시즌 1군 15경기에서 타율 3할 4푼 2리, 홈런 없이 4타점을 기록했다. 햄스트링 부상을 털어내고 지난 16일 1군에 복귀했으나 2타수 무안타로 부진해 다시 엔트리에서 빠졌다. 그러나 최근 퓨처스리그 5경기에서 타율 3할 1푼 6리 2타점으로 괜찮은 타격감을 보이면서 1군에 복귀했다.
[한화 이글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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