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강산 기자] SK 와이번스의 '신성' 윤중환이 데뷔 첫 홈런의 감격을 맛봤다.
윤중환은 28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화 이글스전에 8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 3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짜릿한 아치를 그려냈다. 한화 선발투수 송창식의 4구째 몸쪽 높은 142km 패스트볼을 받아쳐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솔로포를 발사한 것. 자신의 데뷔 첫 아치라 기쁨을 더했다.
[윤중환이 홈런을 치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 = 인천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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