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의 마무리투수 봉중근(35)이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했다.
봉중근은 28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NC와의 시즌 11차전에 9회초 구원투수로 나서 1이닝 무실점으로 팀의 4-1 승리에 마침표를 찍었다.
봉중근은 이날 세이브를 거두고 시즌 10번째 세이브를 수확했다. 지난 2012년부터 이어진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달성한 순간이었다.
봉중근이 4년 연속 두 자릿수 세이브를 거둔 것은 KBO 리그 역대 13번째 기록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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