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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맵스' 김희철과 쌈디가 불안한 여행 시작을 보였다.
28일 오후 첫 방송된 케이블채널 올리브TV '맵스'(MAPS) 1회에는 배우 최강희·소녀시대 유리, 슈퍼주니어 김희철·사이먼디(쌈디)가 제주도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희철과 사이먼디는 팀을 이뤄 제주도 여행을 시작했다. 두 사람은 출발 전부터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운전대를 잡은 김희철은 "잠깐만 멈춰달라"는 제작진의 말에 차를 멈췄지만, 이내 곧 다시 차를 출발했다. 하지만 미처 헬리캠(드론)이 피하지 못했고, 차 밑으로 깔려 들어갔다.
두 사람은 금세 얼음이 됐고 사이먼디는 "시작부터 진짜 사고 많이 친다"라며 제작진에게 "헬리캠 밟은 것 같은데 괜찮아요?"라고 물었다.
이어 그는 "속았다. 여행 프로그램인 줄 알았는데"라며 이번 여행의 험난한 시작에 불평을 쏟아냈다.
'맵스'는 시속 40km 이하로 느리게 달리는 여행을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미쳐 보지 못했던 것들을 새롭게 발견하는 로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팀을 이뤄 거리뷰카를 타고 3박 4일 동안 제주도를 돌아다니며 새로운 제주도 힐링 여행코스를 제안한다.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40분 방송.
[사진 = 올리브TV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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