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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연평해전'(감독 김학순 제작 로제타시네마 배급 NEW)이 개봉 첫주 100만 관객을 불러모았다.
29일 오전 영진위 영화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28일 '연평해전'은 43만 9919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 총 누적관객수 143만 8311명을 기록했다.
이는 '쥬라기 월드'가 기록한 26만 2072명보다 약 2배 가량 많은 관객수다.
'연평해전'은 지난 24일 개봉 이후 점차 상승세를 타고 있다. 특히 '연평해전'은 개봉 전부터 다양한 시사회를 통해 애국 마케팅을 펼쳤고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한편 '연평해전'은 2002년 6월 29일 한국과 터키의 월드컵 3, 4위전이 있던 날 서해 연평도 NLL 인근에서 벌어졌던 제2연평해전을 영화적으로 재구성한 영화다.
[영화 '연평해전' 포스터. 사진 =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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