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박보영 문근영 민아 민낯 공개 '최강 동안들'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박보영 문근영 민아가 최강 동안을 자랑하며 민낯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28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서는 여사친(여자사람친구)들의 실내 취침이 확정됐다. 취침 전 얼굴에서 화장을 지우던 이들은 조금씩 민낯을 드러내기 시작했다.

문근영은 세수하는 모습까지 촬영하는 스태프들을 향해 "아유, 뭘 세수하는 걸 찍고 그래"라며 부끄러워했지만, 열심히 세안을 하고는 곧 민낯을 공개했다. 그러나 화장 전과 크게 달라진 것 없는 동안 미모를 자랑했다.

박보영 역시 나이를 가늠하기 어려운 동안 민낯을 공개하면서 "아, 창피해. 다크서클 봐요"라고 부끄러워했고, 민아는 당당하게 세안을 하고는 "아, 시원해"라며 거침 없이 민낯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또 이날 함께 한 이정현은 얼굴 구석구석 마사지까지 겸한 꼼꼼한 세안 방법을 보였고, 다른 멤버들과 달리 개그우먼 김숙은 털털한 모습으로 칫솔질을 하는 모습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위부터 박보영 문근영 민아. 사진 = kBS 2TV '1박 2일'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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