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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한국 주니어 배드민턴 대표팀(이하 한국)이 말레이시아를 무찔렀다.
한국은 28일(이하 한국시각) 태국 방콕 CPB배드민턴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2015 아시아 주니어 배드민턴선수권대회 혼합단체전 조별예선 C조 2차전 말레이시아와의 경기에서 게임스코어 4-1로 이겼다. 이로써 마카오와 말레이시아를 연파한 한국은 조별예선 전적 2승 무패를 기록했다.
한국은 제1경기 혼합복식에 출전한 최종우-김혜정이 고진웨이-쳄준웨이에 세트스코어 2-1(21-11 11-21 21-9) 승리를 거두고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제2경기 남자단식에서는 서승재가 사티쉬타란에 세트스코어 2-1(17-21 21-13 21-13) 역전승을 거뒀다.
제3경기 여자단식에 나선 김가은이 고진웨이에 세트스코어 1-2(21-12 21-23 15-21) 역전패했으나 제4경기 남자복식 최종우-서승재가 세트스코어 2-0 완승으로 승리를 확정했다. 제5경기 여자복식에 나선 김혜정-박근혜가 세트스코어 2-0(21-4 21-10) 완승을 거두고 유종의 미를 거뒀다.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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