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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3.66→6.35' SK, 불펜 안정 없이 반등 없다

시간2015-06-30 05:50:01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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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불펜 안정 없이 반등도 없다.

SK 와이번스는 시즌 전만 하더라도 삼성 라이온즈의 대항마로 지목될 정도로 강팀으로 분류됐다. 실제로 시즌 초 만족스럽지는 않더라도 5월말 1위에 오를 정도로 순항했다. 하지만 6월 들어 단 한 번의 3연승도 이루지 못하며 가까스로 5할 승률 근처에서 버티고 있다.

SK의 6월 추락에는 마운드, 그 중에서도 불펜의 부진이 중심에 있다.

▲ 5월까지 불펜 평균자책점 2위, 보직 변경 뒤 6.35로 9위

SK가 타선 부진 속에서도 5월까지 버틸 수 있었던 것에는 막강 불펜이 있었다. 중간계투지만 '끝판왕' 느낌을 주는 정우람을 비롯해 문광은, 전유수, 윤길현 등이 자기 역할을 해냈다.

올해부터 셋업맨으로 변신한 문광은은 기대 이상 역할을 해줬으며 마무리 윤길현은 불안불안한 가운데에도 5월까지 딱 한 차례 블론세이브를 기록했다. 새로운 얼굴인 서진용도 다양한 상황에서 나서 활기를 불어 넣었다.

5월까지 SK 불펜 평균자책점은 3.66. 삼성 불펜(3.41)에 이어 전체 2위였다. 선발 역시 4.58로 3위에 올랐지만 평균을 살펴보면 불펜 활약이 얼마나 뛰어났는지 알 수 있다.

전체팀 불펜 평균자책점은 4.77이었다. SK가 1점 이상 낮았던 것. 선발의 경우 전체 평균이 4.83으로 SK 4.58과는 아주 큰 차이가 아니었다.

하지만 6월 들어 SK 불펜은 전혀 다른 모습이다. SK 불펜의 6월 한 달간 평균자책점은 4.38으로 순위 자체는 4위로 나쁘지 않다. 하지만 평균 4.56과 별반 다르지 않다. 무엇보다 안정감이 사라졌다.

특히 16일 한화전을 기점으로 정우람과 윤길현의 보직 변경을 공식 선언했는데 그 이후로만 보면 6.35로 10개 구단 중 9위다. 그 기간 10개 구단 불펜 평균자책점 4.71을 훌쩍 뛰어 넘는다.

하지만 이를 선수탓으로만 돌리기도 힘들다. 많이 알려져 있는 것처럼 야구의 경우 심리의 지배를 많이 받는다. 마무리 자리를 내준 윤길현이 이러한 모습을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

마무리 투수로 나설 때만 해도 책임감 속 어떻게 해서든 점수를 내주지 않았지만 최근에는 연일 적시타를 맞고 있다.

윤길현은 '공식 마무리'였던 6월 15일까지 25경기에서 평균자책점이 3.09였지만 이후 8경기에서는 6.00에 이르고 있다. 6이닝동안 11개 안타와 3개 볼넷을 허용해 WHIP(이닝당 출루허용수)이 2.33에 이른다. 정우람 역할을 어느 정도 해줘야 할 윤길현이 이렇다 보니 불펜이 원활하게 돌아갈 수가 없다.

윤길현이 마무리 투수에 있을 때 정상급은 아니었지만 지난 몇 시즌간 그가 불펜에서 보여준 모습은 여느 중간계투에 밀리지 않았다. 하지만 최근에는 이러한 모습을 전혀 볼 수 없다. 구위 자체가 아주 나쁜 편이 아님에도 난타 당하고 있다. 제구도 예전 같지 않다.

중간계투로서의 역할이 커진 문광은도 종종 흔들리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이들이 흔들리다보니 정우람이 많은 이닝을 소화하게 되는 악순환이 되풀이 되고 있다.

SK는 23일부터 28일까지 두산, 한화와의 6연전에서 3승 3패를 기록했다. 하지만 그 과정은 너무나 힘겨웠다. 질 때는 완패, 이길 때는 가까스로 이겼다. 특히 가까스로 이긴 경기들은 여유있게 이겨야 했다는 점이 문제였다.

24일 두산전에서는 8-3에서 윤길현, 문광은, 정우람이 살얼음판을 걸었다. 믿었던 정우람까지 비로 인해 정상이 아닌 마운드에서 고전했다. 27일 한화전에서도 문광은과 윤길현이 타선이 가져온 흐름을 곧바로 뺏겼다. 지난 주 SK 불펜진 평균자책점은 6.56으로 9위였다.

SK는 그나마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하지만 마운드가 이를 뒷받침하지 못한다면 살아난 타선도 기운이 빠진다. 박진만은 27일 한화전에서 끝내기 홈런을 때린 뒤 "우리는 곧 올라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의 자신감 섞인 말이 허언이 되지 않기 위해서는 불펜진 반전이 필수다.

또한 여기에는 선수들의 각성만이 아닌, 코칭스태프의 상처 받은 선수들의 마음을 보다듬을 줄 아는 능력도 필요하다.

[SK 윤길현.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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