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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킴 카다시안(34)은 벗고 싶은데 남편 카니예 웨스트(38)는 극구 말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연예매체 할리우드 라이프는 현재 둘째 아이의 임신 4개월째인 킴 카다시안이 임신중 누드사진을 찍고 싶어하지만, 남편 카니예가 이를 저지하고 있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간) 단독 보도했다.
카다시안은 생에 아름다운 순간을 멋진 누드사진을 통해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하지만 카니예는 이같은 컨셉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 측근은 매체를 통해 "카니예는 이를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 안 한다. 카다시안이 몸을 드러내는 걸 반대하는게 아니라, 이같은 촬영은 과거 수없이 해 댄 것이라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카니예)는 뭔가 신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킴이 다른 대안을 찾았으면 하고 바란다. 벗고 배 안고 흑백 누드사진 찍는 건 더이상 새롭지 않다. 카니예로서 이는 낡은 것이다. 킴이 다른 걸 찾았으면 하고 생각하고 있다"
임신 누드 사진은 과거 데미 무어 등 여러 유명인물들이 촬영했다. 심지어 킴 카다시안의 언니인 코트니 카다시안(35)도 임신 8개월때 누드사진을 찍었다.
한 소식통은 "킴은 자기 몸을 기록으로 남기고 싶어 한다. 특별히 예술적 누드사진을. 왜냐하면 자신의 몸이 영원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걸 알고있다"고 말했다.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중인데, 그녀 몸은 점점 늙어 갈 것이다. 그래서 임신 7~8개월 되는 때 그녀의 멋진 몸을 세상에 보여주고 싶어한다"
최근 킴 카다시안의 몸은 점점 글래머러스해지고 있다. 특히 커다란 가슴에 자신이 있는 그녀는 요즘 들어 가슴을 드러내는 옷을 과감히 입고 공식석상에 나타나고 있으며, 어떤 때에는 아예 브래지어를 입지 않고 나온다.
임신중에는 배는 물론, 가슴도 커지기 마련으로 한 측근은 "카다시안이 이때의 보너스를 한껏 이용하려는 계획인 것 같다"고 말했다.
[킴 카다시안. 사진 = 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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