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인천공항 안경남 기자] 울리 슈틸리케(61) 감독이 젊은 선수들 위주로 동아시안컵 멤버를 꾸릴 것이라고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30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열흘 간의 휴식 기간을 마치고 귀국한 슈틸리케 감독은 취재진과의 인터뷰서 “기존에 소집했던 선수들 위주로 올림픽대표팀과의 협의를 통해 선수단을 꾸릴 것이다”며 “물론 K리그도 꾸준히 체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동아시안컵은 8월 중국에서 열린다. 유럽파들의 경우 새 시즌이 시작되는 시점이기 때문에 합류가 불가능하다.
슈틸리케는 “신태용 감독이 올림픽 대표팀을 이끌고 있기 때문에 그의 추천을 받을 생각이다”며 올림픽팀에서 어린 선수들을 발탁해 기회를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FC서울에서 서서히 컨디션을 되찾고 있는 박주영에 대해선 “움직임은 좋아졌지만 득점력은 더 올려야 한다”면서 “동아시안컵은 젊은 선수들 위주로 발탁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는 박주영을 비롯해 이동국(전북), 김신욱(울산) 등 기존의 베테랑 선수들보다는 이정협(상주)을비롯한 20대 초반의 어린 선수들로 공격진을 꾸리겠다는 의지로 해석할 수 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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