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예 신희, 영화 '방과후학교' 합류…일진 학생役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신예 신희가 영화 '방과후학교'로 스크린 신고식을 치른다.

30일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신희가 영화 '방과후학교'(감독 전필진 제작 필필름)에 합류한다.

'방과후학교'는 세상 밖, 사회의 축소판이라 말할 수 있는 교실에서 일어나는 폭력과 이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상처와 갈등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낼 예정이다.

신희는 학생들과 학생들 사이에 야기되는 갈등의 촉발제 역할을 맡는다. 성격은 까칠하지만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있는 일진 예림으로 분해 촬영에 돌입한다.

한편 신희는 수원대학교 연극영화학과 출신으로 연습생 기간 동안 SBS '내여자 친구는 구미호', JTBC '순정에 반하다', 중국에서 방송 될 한중합작 SF 드라마 '레전드 히어로 삼국전' 등에 출연했다.

[신희. 사진 = 지니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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