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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고수와 김우빈 측이 광고 출연료 미지급 건과 관련,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연매협) 차원에서 공동 대응에 나선다.
30일 고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우리 사례에 대해 연매협에 접수를 했다. 협회에서 다른 사례들도 알아 본 것 같다. 협회 차원에서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우빈 소속사 싸이더스HQ 관계자 역시 마이데일리에 "협회 차원에서 공동 대응 할 것"이라 전했다.
이는 지난 7월 고수가 광고 출연료를 지급받지 못했다며 모델 에이전시인 A사를 고소한 건의 연장선이다. 김우빈의 경우 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광고모델료 지급명령 판결을 받았지만 현재까지 광교 모델료를 지급받지 못했다.
한편 연매협 특별기구 상벌조정윤리위원회는 A사에 대해 지난해 3월 5일 불량 엔터테인먼트 사업자로 의결해 공지한 바 있다.
[고수와 김우빈(오른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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