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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철민이 메르스 여파로 데뷔 25년 만의 첫 상을 아직 품에 안지 못했다며 아쉬워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이철민이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퀴즈 대결을 펼쳤다.
이날 이철민은 지난 10일 진행될 예정이었던 '2015 서귀포 신스틸러 페스티벌' 수상자로 선정된 것과 관련해 "신스틸러 페스티발이라고, 신스틸러 22명을 뽑아서 상을 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기라성 같은 배우들이 함께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며 "나도 사실 어떻게 끼었는지 모르겠다"며 "25년 만에 처음으로 상을 받는데 메르스 때문에 9월로 연기됐다. 걱정되는 게 심사위원이 마음이 바뀌어 취소하지 않을까 싶은 것"이라며 걱정해 웃음을 안겼다.
[이철민. 사진 = KBS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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