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극본 홍영희 연출 전성홍)이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방송한 '가족을 지켜라' 37회는 시청률 24.7%(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 방송분이 기록한 24.4%보다 0.3%포인트 상승한 수치이자,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가족을 지켜라'에서는 정우진(재희)의 결혼을 무마하는 대가로 받은 1억원을 정호재(박철호)와 나애란(임성민)이 몰래 가져다 써 정수봉(변희재)이 노발대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수봉은 작은 아들 내외에게 몰래 1억을 건넨 아내 차옹심(반효정)에게 크게 화를 냈고, 돈을 돌려받기 위해 정호재 나애란을 찾아갔지만, 두 사람은 이미 돈을 다 써 버리고 없다고 말해 수봉을 더욱 분노케 했다.
[KBS 1TV 일일드라마 '가족을 지켜라' 37회 주요 장면. 사진 = KBS 방송 화면 캡처]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