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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가수 자두가 신곡을 들고 컴백한다.
1일 소속사에 따르면 자두는 이날 디지털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지난 2012년 3월 발매한 미니앨범 '1인분' 이후 3년 4개월 만이다.
앨범 수록곡 '굿데이'(Good day)'와 '땡큐베리머치(Thank you very much)'는 록앤롤과 디스크 펑크의 기반을 둔 에너지 넘치는 곡으로, 자두 특유의 위트 있는 가사가 유쾌한 멜로디와 어우러져 지치고 무거운 마음을 기분 좋게 날려준다.
이번 디지털 싱글 앨범 '굿데이'는 대거 컴백하는 아이돌 음악의 틈새에서 남녀노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자두만의 유쾌한 매력으로 대중들의 지쳐 있는 마음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자두는 지난 2013년 12월 6세 연상의 목회자 연인과 결혼했다. 자두는 방송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로 대중들을 찾아갈 계획이다.
[가수 자두. 사진 = 제이아미 엔터테인먼트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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