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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미국 대표 타일러가 종합편성채널 JTBC '비정상회담'의 새 멤버 중 브라질 대표 카를로스에 대한 호기심을 드러냈다.
'비정상회담'의 타일러, 알베르토, 다니엘은 1일 네이버의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인터뷰 영상을 통해 새롭게 합류할 멤버들과의 호흡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인터뷰 중 타일러는 새로운 멤버들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에 대해 "나는 기존과 똑같이 열심히 참여하겠다. 다른 점이 있다면 이번에는 다른 멤버들이 토론에 더 집중하도록 열심히 관심을 끌겠다"고 말했다.
이어 타일러는 "새로운 멤버는 다 궁금하다"면서도 "다만 특히 궁금한 나라는 있다. 브라질에 대해서 많이 들어보긴 했는데 사회적인 이슈 등을 이야기 할 기회는 없었다. 그래서 카를로스가 어떻게 토론에 기여할 지 궁금하다"는 말로 새 멤버 카를로스를 소개했다.
한편, 지난달 29일 방송을 끝으로 러시아 대표 벨랴코프 일리야, 벨기에 대표 줄리안 퀸타르트, 네팔 대표 수잔 샤키야, 프랑스 대표 로빈 데이아나, 일본 대표 테라다 타쿠야, 호주 대표 블레어 윌리엄스 등 정든 G6가 '비정상회담'에서 하차했다. 이들의 뒤를 잇는 새로운 멤버들은 오는 6일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TV캐스트 영상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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