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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비밀병기 그녀'에 출연 중인 걸그룹 여자친구의 예린이 녹화 중 눈물을 쏟아 모두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여자친구에서 상큼한 미소와 귀여움으로 팬들을 끌어 모으고 있는 예린은 최근 '비밀병기 그녀' 녹화 중 눈물을 흘렸다.
걸그룹 멤버 10인이 소위 '팬조련'으로 유명한 가수 아이유를 주제로 여러 가지 대결을 펼친 이날, 그들의 숨겨진 팬심을 알아보기 위한 실험 카메라가 진행됐다.
가짜 기자로 위장한 연기자와 황당한 인터뷰를 진행하며 10인에게 황당하고 무리한 요구를 해 이에 반응하는 10인의 리얼한 반응을 담았다.
특히 연기자는 자신의 고민을 털어놓으며 걸그룹들에게 고민 상담을 진행했는데, 그 중 고민을 듣고 있던 예린이 왈칵 눈물을 쏟아 오히려 연기자를 당황하게 만든 것. 계속되는 연기자의 안타까운 사연에 눈시울이 붉어지더니 이내 눈물을 보이고 오열해 지켜보던 스태프는 물론 연기자마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여자친구 예린의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이 '덕후 판정단'의 마음을 움직이며 하위권을 탈출할 수 있을지 3일 오후 6시 방송된다.
[사진 = MBC에브리원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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