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 '효자 용병' 루이스 히메네스(27)가 팀의 침묵을 깼다.
히메네스는 2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6회초 1사 1루에서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히메네스의 시즌 3호 홈런. 진야곱으로부터 뽑아낸 것이다. 초구 141km짜리 직구를 힘껏 잡아 당겼다. 비거리는 120m. LG는 히메네스의 홈런으로 2-2 동점을 이뤘다.
[사진 = 히메네스]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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