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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곽경훈 기자] 걸그룹 EXID 정화가 2일 오후 광주 전남대학교 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2015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전야제에서 열창을 하고 있다.
28회째를 맞는 하계유니버시아드는 17세 이상 28세 이하 전 세계 대학생들이 한데 모여 스포츠와 문화로 하나가 되는 대축제로 올해 광주 대회의 슬로건은 '창조의 빛, 미래의 빛'으로 정해졌다.
약 150개국에서 1만3천 여명의 선수단이 참석한 이번 대회는 14일까지 진행되며 총 21개 종목에서 금메달 272개를 놓고 치열한 열전이 펼쳐진다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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