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강산 기자]
김성근 감독이 이끄는 한화 이글스는 2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4-7로 완승했다. 이날 승리로 전날(1일) 패배를 설욕한 한화는 시즌 전적 39승 36패를 기록했다.
이날 한화 선발투수 미치 탈보트는 5이닝 동안 4피안타(1홈런) 3사사구 4탈삼진 5실점으로 다소 부진했으나 타선 폭발로 시즌 8승(4패)째를 챙겼다. 목요일 등판 시 4전 전승이라는 기분 좋은 징크스도 이어갔다. 타선에서는 이용규와 김태균, 이종환, 한상훈, 주현상이 나란히 2안타씩 기록했다. 이들이 합작한 타점만 9점이었다.
[김성근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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