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삼성 간판 내야수 김상수가 1군에서 제외됐다.
김상수는 2일 목동 넥센전 4회말 수비 때 갑자기 김재현으로 교체됐다. 당시 삼성 관계자는 김상수가 주루 도중 왼쪽 허벅지에 통증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결국 삼성 류중일 감독은 3일 대구 LG전을 앞두고 김상수를 빼고 박계범을 넣었다. 선수 보호차원에서의 1군 제외.
주전 선수를 절대 무리시키지 않는 류 감독 특유의 배려가 돋보인다. 김상수는 올 시즌 73경기서 타율 0.283 5홈런 39타점 34득점을 기록 중이다.
[김상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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