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피타입, 치명적 가사실수에 모두 '멘붕'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쇼미더머니4' 힙합계의 전설 피타입이 가사실수를 했다.

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 2회에는 1차 합격자 109명의 2차 오디션 모습이 그려졌다. 2차 오디션은 프로듀서들이 모두 보는 앞에서 자신의 무대를 펼쳐야하는 코스였다.

수많은 참가자들이 합격과 탈락을 하는 상황 속에서 피타입이 등장했다. 피타입은 출연 소식만으로도 가장 큰 관심을 높였던 참가자다.

프로듀서들은 "피타입이라는 거대한 존재가 나온다는 것만으로도 큰 관심이었다"라며 피타입의 2차 오디션을 기대했고 긴장까지 했다.

이날 피타입은 카리스마 있는 모습으로 무대에 올랐고, 당차게 랩을 시작했지만 치명적인 가사 실수를 저질렀다. 그의 실수에 프로듀서들마저 당황해했다. 그의 탈락여부는 공개되지 않았다.

[사진 = 엠넷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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