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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광주 강진웅 기자] 한나래(강원관광대)와 장수정(대림대)가 나란히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여자 단식 32강전에 진출했다.
한나래는 4일 광주 진월국제코트에서 열린 여자단식 1회전에서 자와이리야 누르딘(말레이시아)을 세트스코어 2-0(6-2, 6-2)으로 완파하고 가볍게 2회전에 진출했다. 한나래는 32강에서 카밀라 노엘리아 산 마르틴(아르헨티나)와 격돌한다.
장수정도 브루나 아타 엘 코리(레바논)를 상대로 세트스코어 2-0(6-0, 6-0)으로 가볍게 승리를 따냈다. 특히 엘 코리에게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33분 만에 경기를 끝냈다. 장수정은 32강에서 요시토미 아이코(일본)와 맞붙는다.
강진웅 기자 jwoong24@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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