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중심' 슬리피·송지은, 연인인듯 연인 아닌 '달달 케미'

[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걸그룹 시크릿 송지은이 래퍼 슬리피와 한 무대에 섰다.

4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MC 샤이니 민호, 레드벨벳 예리, 빅스 엔)에서는 슬리피&송지은이 출연해 '쿨밤'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슬리피는 송지은과 함께 무대에 올라 달달한 케미를 자랑했다. 송지은은 한층 성숙해진 미모를 발산하며 슬리피와 연인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무대를 꽉 채웠다.

'쿨밤'은 2015년 여름을 맞이해 TS 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이는 프로젝트 음악이다. TS 뮤직 소속 프로듀싱팀 스타트랙(강지원, 김기범)의 작품인 '쿨밤'은 일렉 피아노와 신스 베이스에 반복적인 리프, 힙합비트의 조화로 중독성 있는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쇼! 음악중심'에서는 씨스타, 비투비, 방탄소년단, AOA, 나인뮤지스, 슬리피, 마마무, 세븐틴, NS윤지, 홍대광, 포텐, 핫샷, 밍스, 하이포, 성은, 이주선, 조정민 등이 출연했다.

['쇼! 음악중심' 슬리피, 송지은. 사진 = MBC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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