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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은지 기자] 육성재가 뜨거운 계란을 먹고 눈물을 보였다.
4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육성재와 조이가 첫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육성재와 조이는 떡볶이를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계란과 만두가 남자 가위 바위 보를 해서 먹기 내기를 했다.
먼저 계란. 통 계란을 입에 넣고 한쪽으로만 먹어야 하는 상황. 육성재가 당첨됐다. 입에 넣은 후 한번 깨문 육성재는 "너무 뜨겁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이어 "내가 먹기 잘했다. 너무 뜨겁다"고 말했고, 조이는 "울지 마라"며 육성재의 눈물을 닦아줬다.
[사진 = '우리 결혼했어요' 방송화면 캡처]
이은지 기자 ghdpss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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