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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배우 김민종이 SBS 새월화드라마 '미세스 캅'에 출연한다.
4일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김민종은 최근 '미세스 캅'에 합류했다. 극중 형사 역을 맡아 김희애와 호흡을 맞춘다.
김민종은 지난해 12월 종영된 SBS 드라마 '비밀의 문' 이후 약 6개월 만에 브라운관에 컴백하게 됐다.
'미세스 캅'은 경찰을 둘러싼 이야기로 김희애가 강력계 여형사 팀장 역을 맡았다. '돈의 화신', '샐러리맨 초한지', '너희들은 포위됐다'의 유인식PD가 연출을 맡는다.
한편 '미세스캅'은 '상류사회' 후속으로 오는 8월 방송될 예정이다.
[배우 김민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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