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롯데)가 단독선두에 나섰다.
김효주는 4일(한국시각)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 골프클럽(파72, 6146야드)에서 열린 2015 KLPGA 투어 금호타이어 여자오픈(총상금 5억원) 1라운드서 보기 없이 버디 6개로 6언더파 66타를 적어냈다.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로 단독선두에 올랐다.
후반 10번홀서 출발한 김효주는 전반 2타를 줄인 뒤 후반에만 4타를 줄여 기분 좋게 2라운드를 마쳤다. 김효주는 3월 파운더스컵 이후 통산 3승째를 노린다.
지한솔(호반건설)이 3타를 줄여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2위에 올랐다. 박세영(토니모리)은 3타를 잃어 4언더파로 공동 6위로 내려앉았다. 펑산산(중국)은 중간합계 2언더파로 공동 13위에 위치했다.
[김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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