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내일 좋은 경기하겠다."
두산이 4일 잠실 넥센전서 5-9로 졌다. 9회말 2점 추격하며 끝까지 따라갔지만, 9회초 4점을 내준 게 뼈아팠다. 선발투수 장원준도 6이닝 5실점(4자책)으로 패배를 맛봤다. 타선에선 김현수 외엔 멀티히트를 기록한 타자가 없었다.
김태형 감독은 "내일 좋은 경기를 하겠다"라고 했다. 두산은 5일 잠실 넥센전서 허준혁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김태형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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