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유니버시아드 여자축구대표팀이 대만에 승리를 거두며 8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4일 광주 호남대학교운동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광주유니버시아드 여자축구 A조 2차전에서 1-0으로 이겼다. 지난 2일 열린 체코와의 1차전에서 3-1 승리를 거뒀던 여자축구대표팀은 3차전 결과에 관계없이 8강행을 확정했다. 한국은 오는 6일 아일랜드를 상대로 A조 3차전을 치른다.
한국은 대만과의 경기에서 전반 40분 김소이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켜 승부를 결정지었다. 김소이는 프리킥 상황에서 흐른 볼을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대만 골문을 갈랐고 한국의 승리로 경기가 마무리 됐다.
[유니버시아드 여자축구대표팀.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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