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 17일과 18일 수원 KT 위즈 파크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의 티저영상을 KBO 공식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kbo1982)을 통해 선공개 했다.
영상에는 2015 KBO 리그 상반기 동안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만들어낸 명장면과 함께 올스타전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함께 지어질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의 놀이터, 한 가족의 안락한 보금자리가 될 아담한 집이 예고되어 꿈과 사랑을 전하는 따뜻한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이번 올스타전에 대한 기대를 담았다.
KBO는 이번 올스타전에서 전세계 어린이들의 생존, 보호, 발달을 위해 일하는 유엔 산하기구인 유니세프(UNICEF), 저소득 무주택 가정들이 스스로 자립해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한국 해비타트(Habitat For Humanity Korea)와 파트너십을 맺고 17일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 수입 및 올스타 관련 상품 판매 금액 일부, 홈런레이스 등 올스타전 프로그램을 통해 기금을 적립하여 각각의 후원단체(드림 올스타-유니세프, 나눔 올스타-한국 해비타트)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편, 2015 KBO 올스타전 입장권 예매는 인터파크(http://ticket.interpark.com)를 통해 7일부터 단계적으로 실시된다. 7일 오후 2시부터 8일까지 올스타 프라이데이(17일) 입장권 예매가 먼저 시작되며, 해당 기간 동안 올스타 프라이데이 입장권을 예매한 팬들에게는 9일 오후 2시부터 자정까지 KBO 올스타전 본 경기 입장권을 먼저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어 올스타전 입장권 일반 예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실시될 예정이다.
[KBO 올스타전 티저영상. 사진 = KBO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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