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현, 슈주 스케줄 관계로 '라스' 불참…윤박 대타 MC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남성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이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 불참했다.

6일 '라디오스타' 측에 따르면 규현은 최근 진행된 '라디오스타' 녹화에 소속 그룹 슈퍼주니어 해외 공연 스케줄로 인해 부득이하게 불참, 배우 윤박이 일일 MC로 대신 출연했다. 앞서 윤박은 '라디오스타'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으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윤박은 녹화 당시 "제가 훔쳐볼게요! 시청률 두 배로 훔쳐오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또한 기존 MC들과 어우러져 촌철살인의 입담과 허를 찌르는 발언으로 스튜디오를 웃음을 채웠다. 4차원 개그에 MC 윤종신이 "특이해"라고 웃기도 했다.

8일 밤 11시 15분 방송

[사진 =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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