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측 "스포일러 확산, 강경대응할 것"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쇼미더머니4' 측이 스포일러 확산에 대해 강경대응 입장을 밝혔다.

6일 케이블채널 엠넷 '쇼미더머니4' 측 관계자는 최근 인터넷 커뮤니티 및 SNS 등을 통해 퍼져나간 16명의 진출자 명단 스포일러에 대해 "'쇼미더머니4' 관련 불확실한 정보가 떠돌고 있는데, 시청자분들이 많은 관심 가져주셔서 이런 일도 생기는 것 같다. 시청자의 재미를 반감시키는 스포일러의 확산에는 강경 대응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최근 몇몇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는 사실 여부가 확인되지 않은 '쇼미더머니4' 본선 진출자 16명의 명단이 공개됐다. 공개된 내용에는 각 프로듀서와 한 팀을 이룬 명단이 구체적으로 적혀있고, 사진까지 유출됐다.

한편 '쇼미더머니4'는 힙합 서바이벌 오디션으로, 매주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쇼미더머니4' 프로듀서.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