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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겸 개그우먼 라윤경(40)이 집단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이 일고 있다.
6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라윤경은 지난 4월 21일 만취한 A씨와 B씨 두 명의 여성으로부터 자택에서 폭행과 욕설, 협박성 발언 등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라윤경은 전치 3주의 뇌진탕 진단을 받고 18개월 된 딸은 흉부와 복부에 타박상을 입었다고도 주장했다.
라윤경은 이 매체와 인터뷰에서 "저뿐만 아니라 제 아이들에게 준 상처는 억만금을 준다 해도 용서할 수 없다. 다시는 가해자들이 폭력을 휘두르지 않고 참된 부모로서 바르게 살겠다는 각오를 다질 수 있는 따끔 한 경종을 울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사건은 검찰로 송치된 것으로 전해졌다.
라윤경은 199년 MBC 공채 10기 개그맨으로 '그대 아직도 꿈꾸고 있는가', '대장금'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SBS 드라마 '돌아온 황금복'에 출연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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