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장영준 기자] 배우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이 통역사로 활동하던 시절의 일화를 공개했다.
이윤진은 최근 진행된 KBS 2TV 퀴즈 프로그램 '1대100' 녹화에 1인으로 출연해 100인과 경쟁하며 5천만 원의 상금에 도전했다.
월드스타 비의 영어선생님이자 베컴, 마이클 조던 통역사로 유명한 이윤진은 "평소 수행 통역을 많이 한다"며 "언어를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차와 컨디션까지 챙기는 눈치와 센스가 필수"라고 밝혔다.
이어, 이윤진이 회장님들의 오찬자리에서 통역을 했던 일화를 공개하자 MC 조우종 아나운서는 "좀 짠 것 같은데? 이런 말도 통역을 하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윤진은 "그런 것까지 통역하면 다음엔 다른 통역사를 구할 거다"라고 대답해 모두를 폭소케했다.
한편, '1대100'의 또 다른 1인으로는 누나들의 마음을 뒤흔드는 대세남 육성재가 출연했다. 방송은 오는 7일 오후 8시 55분.
[이윤진 통역사. 사진 = KBS 제공]
장영준 digou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