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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와 김가은이 심상치 않은 첫만남을 가졌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플러스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극본 이문휘 오보현 연출 안길호) 1회에서는 후광이 비추는 셰프 국대(정윤호)와 송아(김가은)의 첫만남이 그려졌다.
'당신을 주문합니다'에서 송아는 동생이 주문한 도시락을 찾으러 국대의 수제도시락 아뜰리에를 찾아갔다. 아뜰리에 앞에서 정원을 둘러보는 와중에 국대가 다가와 명품스러운 외모로 가은의 마음을 휘저어놓았다. 그리고 국대가 건네준 주먹밥의 맛에 두 번 놀랐다.
한편 재료가 남아 국대가 만든 송아의 도시락, 송아가 도시락 뚜껑을 열었을 때 고백편지가 들어있어 국대가 자신에게 고백했다고 착각했다. 고백편지를 읽자마자 국대로부터 집으로 찾아오겠다는 전화를 받아 프러포즈를 하러 오는 줄 알고 호들갑을 떨며 기다렸다.
알고보니 그 도시락은 다른 사람이 프로포즈용으로 주문한 도시락이었으나 송아에게 잘못 전달돼 국대가 바꾸러 온 것이었다. 착각과 실수에서 비롯된 두 사람의 인연이 어떻게 전개될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 예고편에서는 송아가 국대와 노예계약을 맺어 그들의 인연이 시작되는 스토리가 전개됐다.
정윤호, 김가은, 장승조, 구재이, 조윤우, 백종원 등이 출연하는 웹드라마 '당신을 주문합니다'는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오후 4시 40분 SBS플러스, 일요일부터 수요일까지 포털사이트에서 오전 10시 방송된다.
['당신을 주문합니다' 정윤호, 김가은. 사진 = SBS 플러스 제공]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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