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와 '연평해전'이 근소한 차이로 1, 2위를 차지했다.
7일 오전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6일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13만 3371명을 기록, 총 누적 162만 6614명을 달성했다.
이어 일일 박스오피스 2위는 '연평해전' 13만 808명으로, 1위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와 약 2000명 가량의 근소차를 보였다. 특히 '연평해전'은 지난달 24일 개봉한 이후 누적 336만 3324명을 불러모아 꾸준한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터미네이터 제니시스'는 2029년 존 코너가 이끄는 인간 저항군과 로봇 군단 스카이넷의 미래 전쟁과 1984년 존 코너의 어머니 사라 코너를 구하기 위한 과거 전쟁, 그리고 2017년의 현재 전쟁을 동시에 그린 작품이다. 개봉 당일 아놀드 슈왈제네거와 에밀리아 클라크가 내한해 국내 팬들과 직접 만났다.
한편 '극비수사'는 3만 869명을 기록해 3위, '쥬라기 월드'는 2만 7935명으로 4위, '소수의견'이 7050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영화 '터미네이터 제니시스'·'연평해전' 포스터.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NEW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