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레인맨’ ‘크레이머 대 크레이머’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두 번 수상한 연기파 배우 더스틴 호프만이 영화계에 쓴소리를 했다.
6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에 따르면, 더스틴 호프만은 “영화계는 내가 데뷔한 이래 지난 50년간 최악이고, 지금은 텔레비전이 최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에게 영화를 빨리 찍으라는 재정적 요구가 갈수록 증가하는 영화계의 현실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더스틴 호프만은 1967년 자신의 데뷔작인 ‘졸업’을 예로 들었다. 비록 작은 영화였지만, 뛰어난 감독(마이클 니콜스)과 스태프가 3년에 걸쳐 완성한 훌륭한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100일간 촬영했다고 회상했다.
그는 “요즘은 적은 예산으로 좋은 작품을 찍을 수 있다고 믿는게 어려운 시대가 됐다”고 꼬집었다.
[사진제공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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