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분좋은날' 이용녀, 유기견 60마리 사는 집공개…개들의 천국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유기견 60마리와 살아가는 배우 이용녀의 집이 공개됐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유기견 60마리와 함께 하는 이용녀의 24시가 소개됐다.

경기 하남에 위치한 이용녀의 집은 입구부터 집 안까지 유기견으로 가득한 개들의 천국이었다. 마당부터 이용녀의 침대까지 집 곳곳에는 그녀가 키우는 개가 자리하고 있었다.

이용녀는 "50마리에서 60마리 정도 된다. 입양을 가면 조금 줄어들고, 또 이후에 늘어나기도 한다"며 입을 열었다.

이어 이용녀는 "내 자식은 아니지만 '내가 너 책임지고 좋은 데로 입양 보내줄게'라는 약속을 하고 데려온 아이들이다. 강아지들을 책임질 수 있다면 아무리 작은 배역이라도 못 할 일은 없다"며 남다른 동물 사랑을 고백했다.

[이용녀.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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