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분을숨겨라' 김범, 잠입수사 중 사면초가…갓건우 기지 발휘할까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케이블채널 tvN 도심액션스릴러 ‘신분을 숨겨라’ 배우 김범이 극적 상황에 부딪히면서 감정선을 최고조로 이끌었다.

김범은 6일 방송된 tvN '신분을 숨겨라'에서 수사5과 일원이 된 것도 잠시, 고스트를 쫓기 위해 고군분투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차건우(김범)는 ‘고스트’에 가까워질 수 있는 인물인 남인호(강성진)의 정체를 알게 됐다. 그는 다름아닌 연인 민태희(김지원)를 죽음에 이르게 한 인물. 차건우는 남인호의 행방을 알게 된 후 건들면 폭발할 것 같은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형성했다.

차건우 최태평(이원종)과 함께 ‘흉터’라고 불리는 상대 적에게 미끼를 던졌다. 그러나 이들이 있는 물류창고 잠입 중, 신분을 들키고 말았다.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차건우는 쇠파이프로 온 몸을 맞았고, 이원종 역시 쓰러진 상황에서 빠져나갈 구멍을 찾지만 보이지 않았다.

이후 차건우가 건장한 사내들과 맞붙게 돼 스릴감이 넘치는 상황이 이어졌다. 사면초가인 가운데 차건우가 위기 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을지가 관건이 됐다.

이 과정에서 김범의 전매특허 액션인 ‘리얼액션’이 막힌 상황을 뚫을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됐다. 김범이 항상 위기의 순간에서 기지를 발휘하며 ‘갓건우’로 활약한 만큼 기대가 모아진다.

[김범. 사진 = '신분을 숨겨라' 화면 캡쳐(킹콩 엔터테인먼트 제공)]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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