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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산 기자] 소프트뱅크 호크스 우완투수 다케다 쇼타가 일본프로야구(NPB) 6월 월간 MVP에 선정됐다. 소프트뱅크는 지난달 이대호에 이어 2연속 MVP를 배출한 셈이다.
일본야구기구(NPB)는 7일(이하 한국시각) 6월 월간 MVP를 확정, 발표했다. 퍼시픽리그 투수 부문 다케다, 야수 부문 아키야마 쇼고(세이부 라이온즈), 센트럴리그 투수 부문 마일즈 미콜라스(등록명 마이코라스, 요미우리 자이언츠), 야수 부문 하다케야마 가즈히로(야쿠르트 스왈로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다케다는 올 시즌 13경기에 등판해 7승 2패 평균자책점 3.21을 기록 중. 타자들의 타이밍을 뺏는 예리한 커브를 앞세워 승승장구하고 있다. 특히 6월 전 경기에서 완봉승 한 차례 포함 퀄리티스타트를 달성했고, 평균자책점도 1.00(27이닝 3자책)에 불과했다. 다케다는 이날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에 도전한다.
이대호는 5월 퍼시픽리그 타자 부문 MVP였다. 그는 5월 한 달간 타율 4할 3푼 9리(82타수 36안타) 8홈런 24타점을 몰아치며 타선에 큰 힘을 보탰다.
지난 4월에 이어 2번째 월간 MVP를 수상한 아키야마는 6월 한 달간 타율 4할 4푼 8리를 기록했다. 올 시즌 79경기 성적은 타율 3할 7푼 9리(343타수 130안타) 7홈런 29타점 12도루, 출루율 4할 2푼 4리.
미콜라스는 올 시즌 11경기에서 4승 3패 평균자책점 2.42를 기록 중. 6월 4경기에서는 2차례 완봉승 포함 3승 1패 평균자책점 1.16을 기록했다. 승리를 따낸 3경기에서는 25이닝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다.
하다케야마는 올 시즌 76경기에서 타율 2할 8푼 19홈런 57타점을 기록 중이다. 7일 현재 센트럴리그 홈런 부문 단독 선두. 6월 한 달간 타율 3할 7푼 8리 8홈런 23타점 맹타로 타선을 이끌었다.
[이대호. 사진 = 마이데일리 DB]
강산 기자 posterbo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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