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온라인뉴스팀] 프로농구 현역 감독에 이어 선수까지 불법 스포츠도박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사이버수사대는 지난달 26일 선수 A가 불법 스포츠도박에 가담한 정황이 드러나 수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후 수사가 진행되면서 최근 복수의 프로농구 현역 선수가 연루돼 경찰 조사를 받은 사실이 7일 알려졌다.
이미 농구계는 전창진 KGC인삼공사 감독이 지난 5월부터 불법 스포츠 도박과 승부조작 혐의를 받아 경찰 조사를 받고 있어 충격을 받은 상태였다. 때문에 현역 선수까지도 불법 스포츠도박에 연루됐다는 의혹은 이 자체만으로도 농구계와 팬들을 더 큰 충격으로 몰아넣고 있다.
특히 이와 관련된 선수가 한 두 명이 아닌 꽤 많은 이들이라는 정황까지 나오고 있어 향후 사태가 더욱 악화될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만일 이 같은 의혹들이 사실로 드러난다면 향후 농구계는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 속으로 빠져들 수도 있어 이번 사태 처리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KBL 김영기 총재가 지난달 29일 오후 서울 논현동 KBL 센터 5층 교육장에서 진행된 '프로농구 불법 스포츠 도박 및 승부 조작 의혹'에 대한 연맹의 입장과 향후 대처 방안에 대한 기자 회견을 하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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