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K리그 챌린지 선두 상주와 비긴 대구FC가 다시 선두 추격에 나선다.
대구는 오는 8일 오후 7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를 상대로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 21라운드를 치른다. 대구는 이번 경기서 승리할 경우 경기가 없는 상주와 승점차를 4점으로 줄일 수 있다. 아직 리그 전체 절반을 넘지 않은 일정상 추격이 가능하다. 대구는 최근 상승세다. 현재 9승6무3패의 성적으로 상주에 이어 2위에 올라있고, 최근 6경기에서 4승2무로 무패행진을 달리고 있다.
원동력은 조나탄-노병준 투톱과 공격형 미드필더 문기한이다. 이들은 경기를 더할수록 물오른 호흡을 과시하고 있다. 조나탄은 올 시즌 11골을 넣으며 득점 선두에 올라있는 주민규(15골)를 추격하고 있고, 노병준은 최근 5경기에서 3골 3어시스트로 조나탄의 단짝 노릇을 제대로 하고 있다. 문기한도 최근 4경기에서 3어시스트를 기록했다. 특히 조나탄과 노병준은 19라운드, 20라운드 연속으로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한 위클리 베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대구는 지난 7라운드서 경남을 홈으로 불러들여 1-0 승리를 거두고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이번이 경남 원정 첫 승을 위한 적기다. 대구는 경남 원정 경기에서 한 차례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006년 경남 창단 이후 2013년까지 9차례의 맞대결에서 9패를 기록했다. 대구는 최근의 상승세를 바탕으로 경남에 승리를 거두고 경남 원정 첫 승을 기록하고 상주 추격의 고삐를 당기겠다는 각오다.
[사진 = 대구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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