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김진성 기자]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았다."
지난 5월 6일 KIA에서 한화로 트레이드 된 왼손투수 임준섭. 올 시즌 성적은 22경기서 1승2홀드 평균자책점 3.72로 괜찮다. 그러나 5월 16일 넥센전(⅓이닝 무실점) 이후 1군에 단 1경기도 모습을 드러내지 못했다. 알고 보니 임준섭의 팔꿈치 상태가 좋지 않았고, 재활 중이다.
김성근 감독은 7일 대전 두산전이 우천 취소되기 전 "임준섭은 불펜에서 쓰려고 데려왔다. 그런데 검사를 해보니 팔꿈치가 좋지 않았다"라고 했다. 이어 "최근에는 괜찮아졌다. 캐치볼을 시작했고, ITP(단계별투구재활프로그램)를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한화는 박정진, 권혁, 윤규진으로 막강 뒷문을 구축한 상태다. 그러나 이들의 의존도가 높고, 적지 않은 이닝을 소화한 게 장기적인 측면에선 걱정거리다. 불펜에서 실질적으로 힘이 될 수 있는 자원이 필요하다. 김 감독도 그런 점을 염두에 두고 임준섭을 영입했고, 최상의 상태에서 쓰기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임준섭.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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