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제시카 탈퇴후 8인 똘똘뭉쳐, 더 강해졌다"

[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팀을 탈퇴한 제시카에 대해 언급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더 페스타 비스트로에서 컴백을 앞둔 소녀시대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앨범은 9명이 아닌 8명이서 내는 첫 국내 앨범이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이에 대해 태연은 “팬들을 실망시키고 싶지 않아 더 우리끼리 똘똘 뭉쳐 준비했고 더 강해지는 계기가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열심히 준비한 만큼 한곡만 보여드리기 아쉬워 이번에 세 곡이나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선행 싱글 ‘PARTY’의 음반은 8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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