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롯데 외국인타자 짐 아두치가 솔로포를 작렬했다.
아두치는 7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LG와의 시즌 6차전에서 1번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시즌 13호 홈런을 터뜨렸다.
롯데가 1-0으로 앞선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한 아두치는 우규민으로부터 좌측 담장을 넘기는 아치를 그렸다. 볼카운트 1B 2S에서 4구째 141km 직구를 밀어쳤다. 롯데는 이 홈런으로 2-0 리드를 잡았다.
[짐 아두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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