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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전원 기자] 역시 소녀시대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에 위치한 반얀트리 더 페스타 비스트로에서 소녀시대의 컴백 쇼케이스 ‘소녀시대 PARTY @반얀트리’가 열렸다. 이 행사는 네이버 스타캐스트를 통해 전 세계 생방송됐다.
이날 소녀시대는 신곡 ‘Check’(체크)와 ‘PARTY’(파티) 무대를 약 200명의 팬들 앞에서 최초로 공개해 팬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이끌어냈다.
우선 ‘체크’는 섹시하고 그르부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R&B 곡으로 잔잔한 보컬로 농염하게 곡을 이끌어가는 소녀시대 멤버들의 표현력이 돋보인다. 가사에는 말하지 않아도 서로에 대한 관심을 직감하고 있는 남녀 사이의 긴장감을 담아 눈길을 끈다. 소녀시대는 ‘체크’에 맞춰 여성스러우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강조했다. 톱 걸그룹다운 세련미와 노련미가 극찬을 이끌어냈다.
특히 유리는 “너무 긴장했다. 9년 가까이 무대를 했는데 이렇게 떨린다”며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선 소감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스로 촌스럽다고 평가할 정도로 떨렸다고.
이어 선보인 선행싱글 ‘파티’ 무대 역시 훌륭했다. ‘파티’는 신선하고 즐거운 분위기의 여름 팝송으로 심장을 울리는 베이스 사운드와 소녀시대의 통통 튀는 보컬이 어우러져 있다. 특히 마치 해변가를 달리는 듯한 청량감과 뜨거운 여름 태양 아래 쿨하고 여유로운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기분이 좋아지는 곡이다.
무대 위 소녀시대는 청량하고 발랄한 매력을 뽐냈으며, 해변의 연인을 연상케 하는 모습으로 향후 활동을 기대케 했다. 점점 더워지고 있는 가운데 소녀시대의 신곡으로 기분전환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소녀시대는 오는 10일 KBS 2TV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11일 MBC ‘쇼! 음악중심’, 12일 SBS ‘인기가요’ 등 음악 프로그램에 출연해 컴백 무대를 선사한다. 선행 싱글 ‘PARTY’의 음반은 8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 =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전원 기자 wonw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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