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이대호가 만점활약을 펼쳤다.
'빅보이' 이대호(소프트뱅크 호크스)는 7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돔에서 열린 일본 프로야구 라쿠텐 골든이글스와의 경기에 5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장, 홈런 포함 1타수 1안타 3볼넷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이날 결과로 이대호는 12경기만의 홈런, 3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23에서 .326로 올라갔다.
이대호는 6월 19일 니혼햄전 이후 11경기동안 홈런을 추가하지 못했다.
이날은 달랐다. 이대호는 양 팀이 0-0으로 맞선 2회말 무사 1루에서 등장, 라쿠텐 선발 노리모토 다카히로의 4구째 패스트볼을 받아쳐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선제 투런 홈런을 날렸다.
6월 19일 니혼햄전 이후 12경기만에 나온 홈런이다. 시즌 18호 홈런. 타점도 55타점으로 늘렸다.
이후 두 타석에서는 출루에 성공했다. 4회말 무사 1, 3루에서는 볼넷을 골라내 만루 찬스를 만들었으며 6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세 번째 타석에서도 볼넷을 골라냈다.
마지막 타석은 8회 돌아왔다. 팀이 3-4로 뒤진 8회말 2사 주자없는 상황에서 라이너 크루즈와 만난 이대호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골라나갔다. 이후 이대호는 대주자 마키하라 다이세이와 교체돼 경기를 마쳤다.
[이대호.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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