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목동 고동현 기자] 넥센이 3연승에 실패했다.
염경엽 감독이 이끄는 넥센 히어로즈는 7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경기에서 1-3으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넥센은 2연승을 마감, 시즌 성적 43승 1무 35패를 기록했다.
경기 후 넥센은 "선수들 수고 많았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날 넥센은 선발 송신영이 4이닝 3실점한 가운데 타선이 찬스에서 고개를 떨구며 1점 밖에 뽑지 못했다.
넥센은 8일 경기에 라이언 피어밴드를 내세워 이날 패배 설욕에 도전하며 이에 맞서 KIA는 박정수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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